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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에 큐레이션까지… 식품업계 이종(異種) 협업

조현우 기자입력 : 2019.11.23 03:00:00 | 수정 : 2019.11.22 21:47:57

사진=픽사베이


식품업계가 종(種)을 뛰어 넘는 이색 협업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은 광동제약과 손잡고 ‘쌍화’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스무디킹은 최근 음료시장에서 불고 있는 뉴트로(New+Retro) 열풍으로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중장년층이 즐기는 쌍화를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샘표도 제약사인 동화약품과 공동 연구 협업을 통해 건강음료를 개발, 출시했다. 신제품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은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수세미, 한약소재(길경, 금은화, 사삼)을 추가했다. 배 특유의 단맛으로 쓴맛의 한방 성분을 보완했다. 

배스킨라빈스도 동아제약과 협업을 진행해 아이스크림 ‘박카스향 소르베’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용기에 박카스 로고와 메인 컬러인 블루톤을 적용했고 타우린이 함유돼 기존 박카스의 특징을 살렸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은 맛있는 삼겹살과 신선한 야채를 같이 맛 볼 수 있는 큐레이션 메뉴 ‘야채삼겹’을 새롭게 선보였다. 야채삼겹은 몸에 좋은 야채 1종과 삼겹살을 함께 구워 먹는 메뉴로, 야채의 풍미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가 삼겹살 안으로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내어 깊은 맛을 살렸다. 

페리카나는 진짬뽕의 진한 해물맛 소스를 치킨과 어울리도록 재해석한 ‘누꼬진짬뽕’을 새롭게 선보였다. 뛰어난 맛의 조화를 위해 8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 끝에 출시한 이번 메뉴는 부드럽고 쫄깃함이 일품인 중화면과 진짬뽕의 다양한 건더기가 그대로 담긴 누들 전용소스 ‘발르셀로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를 통해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되는 속도가 빨라 자체적인 홍보 마케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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