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내년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기사승인 2019-12-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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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나도 이제 직장인! 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장학생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우수 장학생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학교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둔 장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사다리 장학금 Ⅰ유형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여 꿈꾸던 웹디자이너로 취업한 유아름 씨를 비롯하여 취업·창업 수기 공모를 통해 선발한 우수 장학생 4명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이어서, 대학 창업가 전화성 씨엔티테크(주) 대표의 특강, 멘토 응원 메시지, 문화공연 등 참석한 장학생 약 250명의 취·창업을 응원하는 자리가 준비되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창업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첫 발을 뗀 장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내년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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