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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년여론조사] 비례한국당 등 위성정당, 공감 26.9% 비공감 51.0%

김태구 기자입력 : 2020.01.03 05:00:00 | 수정 : 2020.01.02 22:43:17

그래픽=이희정 기자

국민 과반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정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특정 정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선거를 겨냥해 만들어지는 기획정당을 말한다. 선거 이후 기존 정당과 합당을 염두하고 있어 ‘페이퍼정당’이라고도 불린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C&I)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양일간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공감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1.0%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공감한다’ 26.9%, ‘잘모름’ 22.1%다.

세부적으로 보면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 공감·비공감 비율은 ▲서울 26.7%vs50.2% ▲경기·인천 26.5%vs53.7% ▲대전·세종·충청 26.5%vs53.6% ▲광주·전라 21.9%vs57.2% ▲대구·경북 26.3%vs52.4% ▲부산·울산·경남 33.8%vs40.8% ▲강원·제주 20.7%vs47.6%다.

연령별 공감·비공감은 ▲19~29세 27.3%vs47.3% ▲30대 27.3%vs53.1% ▲40대 18.9%vs60.5% ▲50대 25.6%vs58.3% ▲60대 이상 33.1vs39.9%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공감 31.0% vs 비공감 55.5% ▲여성 공감 22.8% vs 비공감 46.5%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공감(50.1%) 응답이 비공감(30.7%)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외 정당에서는 비공감 의견이 공감을 앞질렀다. 우리공화당 지지층에서도 공감(42.3%)과 비공감(38.7%)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섰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C&I가 공동으로 2019년 12월31일부터 2020년 1월1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3만2596명,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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