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미들즈브러와 무승부..홈에서 재경기

기사승인 2020-01-06 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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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미들즈브러와 무승부..홈에서 재경기손흥민(28)이 4경기 만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미들즈브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64강전에서 미들즈브러와 1-1로 비겼다.

승부를 내지 못한 토트넘은 14일이나 15일 미들즈브러와 재경기를 치른다. 

이날 양팀은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5분 만에 미들즈브러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조지 사빌가 후방에서 시도한 로빙 침투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애슐리 플레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을 기록한 것.

토트넘은 후반 16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루카스 모라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양팀은 더이상의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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