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안양시지부, 이석주 제9기 지부장 선출

입력 2020-01-15 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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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안양시지부, 이석주 제9기 지부장 선출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9기 지부장에 세무직인 이석주(49씨가 선출됐다  

전공노 안양시지부는 지난 8~9일 투표에서 이석주 조합원이 92.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사무국장에는 정보통신직 한선재씨가 당선됐다.

이 신임 지부장은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은 현재 해가 갈수록 퇴보하고 있어 실제로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올해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정부와의 연금협상이 있는 만큼 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향식 부서장 평가제도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겠다"며 "좀 더 수평적이며 인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무원으로서 더 나은 민주행정, 시민을 위하는 행정을 통해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간 쌓아온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솔직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의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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