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대전서을 예비후보 ‘지방을 춤추게 하자' 출판기념회

입력 2020-01-16 1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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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대전서을 예비후보 ‘지방을 춤추게 하자' 출판기념회양홍규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다시 희망 대한민국, 지방을 춤추게 하자' 란 책 출판기념회를 15일 오후 대전 ’더 오페라 컨벤션‘에서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장우(동구) 한국당 시당위원장과 정용기 의원(대덕구), 이은권 의원(중구), 박성효 유성갑 당협위원장, 육동일 유성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유성갑 예비후보인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과 조성천·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 등도 자리했다. 민주당에서 나와 출마를 선언한 김소연 대전시의원도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요즘 5포 세대라는 말을 듣는 청년들이 지금처럼 정부가 규제하고 세금을 물리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나아질 수 없다"고 꼬집고 "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책의 내용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에 인구·환경·기후 문제 등과 수도권 인구 집중 등 국가적 재난이 닥쳐오고 있으나 아무런 대비를 안 하고 있다”며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서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장우 의원은 축사에서 “양 예비후보 같은 좋은 사람이 서구·대전·충청·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면서 “양 예비후보가 대전에서 꿈을 이뤄 비뚤어진 대한민국을 살려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효 유성갑 당협위원장은 “양 예비후보는 주변 사람들을 한없이 배려하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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