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건강보험료율이 3.2% 오릅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11만2천365원에서 11만6천18원으로 3천653원 인상됩니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도 8만7천67원에서 8만9천867원으로 2천800원 오릅니다.

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최근 10년간 매년 인상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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