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착색의 다양한 원인, LED마스크와 산소테라피로 관리한다

기사승인 2020-01-30 1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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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ZWC 페이스&바디 마스크 배너>

20대 직장인 여성 A 씨는 최근 말 못할 고민으로 걱정이 크다. 작년 가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준비하며 비키니를 입기 위해 했던 팔, 다리 등 왁싱 부위의 피부가 착색되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왁싱 이후 인그로운 헤어가 생겼지만, 보습 등 피부 관리를 잘 하지 않아 착색은 더 심각해졌다. A 씨는 임시방편으로 피부 미백에 좋다는 크림 연고를 바르지만, 피부 개선은 더디기만 하다. A 씨처럼 왁싱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아토피, 출산, 수술 등 다양한 이유로 피부 착색을 고민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ED마스크와 고농도 산소테라피가 피부 착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우 오연서를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은, 피부관리 전문기업 자이글의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가 그것.

자이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전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83가지 인체적용테스트 결과 피부 색소분포 균일도 개선, 각질 하층부 멜라닌 개선, 각질 개선, 피부 결 개선 등 피부 전반에 걸쳐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편백나무 250그루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양의 고농도 산소(순도 95%)를 피부 안과 밖에 공급해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산소 입자로 노폐물과 오염 물질 정화에 도움을 준다.

861개의 LED와 특수 광각렌즈로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을 입체적으로 케어하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총 16가지 프로그램을 내장했고, 돔(Dome) 형태의 디자인으로 피부와 안구 건강에 필요한 ‘안심거리’를 확보, ‘저온화상’의 위험성도 줄였다.

제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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