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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중국 확진자, 서울→경기→강릉 곳곳 활보

김양균 기자입력 : 2020.02.02 12:08:01 | 수정 : 2020.02.02 12:17:56

사진=세계보건기구(WHO)

일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환자로 분류된 12번 환자의 동선이 확인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또 12번 환자는 48세 중국 남성으로 접촉자는 138명이다. 이 중 가족 1명이 확진(14번째 환자)돼 분당서울대 병원에 입원 중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12번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음식점, KTX, 극장 등을 이용했다. 

지난달 20일 택시로 이동해 오후 3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했다. 다시 택시를 이용해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에서 쇼핑을 했다. 이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CGV 부천역점 8층 5관 오후 7시20분 영화 ‘백두산’을 좌석번호 E5~6에서 관람했다. 

21일에는 지하철과 택시 이용해 12시경 인천출입국사무소로 이동했다. 이후 택시로 인천시 남구 소재 친구 집에 방문했다. 22일 오전 9시경 부천시 약국 방문 후 지하철로 서울역에 이동했다. 그는 서울역내 편의점 등을 이용했다. 오전 11시1분 출발 KTX 타고 12시59분 강릉에 도착했다. 오후 2시경 강원 강릉시 소재 음식점 이용하고 다시 택시를 타고 오후 4시경 강릉시 소재 숙소인 썬크루즈리조트로 이동했다. 오후 5시경 커피숍 방문 후 18시경 강릉시 소재 음식점에 방문 후 오후 7시경 숙소로 이동했다. 

23일 숙소에서 강릉역으로 이동했다 12시30분 강릉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오후 2시27분 서울역에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부천시 소재 의료기관인 부천속내과에 방문했다. 24일 지하철을 이용해 수원역에 이동했으며, 택시를 타고 수원 소재 친척집에 방문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군포 소재 친척집에 방문했다.  

25일에는 군포 친척집에서 택시를 이용해 군포 소재 더건강한내과에 방문, 진료 후 군포 소재 현대약국을 방문했다. 지하철로 자택에 귀가했다. 26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CGV 부천역점 8층 4관 오후 5시30분 ‘남산의부장들’을 좌석번호 E13~14에서 관람했다. 

27일 지하철, 택시로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했으며 지하철로 자택에 돌아왔다. 28일 오후 2시경 부천시 소재 부천속내과에 방문 후 서전약국을 들렀다. 29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다. 

30일 택시로 오전 10시경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다시 택시로 자택에 돌아왔다.  오후 1시경 부천시 소재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에 방문, 오후 5시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31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다. 이달 1일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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