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미래·코코로·린린 탈퇴, 아쉽지만 각자의 길 응원”

기사승인 2020-02-11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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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미래·코코로·린린 탈퇴, 아쉽지만 각자의 길 응원”[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팀을 떠난 멤버 미래, 코코로, 린린을 언급하며 “각자 선택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블렛 멤버 보라는 11일 오후 서울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신곡 발표 공연에서 세 멤버의 탈퇴 이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회사(소속사)와 상의해서 결정한 부분”이라고 답하며 이같이 덧붙였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를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멤버들이라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고 했다.

미래, 코코로, 린린과 연락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는 메이가 나서서 “컴백 준비로 바빠서 연락은 따로 못했지만 각자 선택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를 낸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노래로, 트랩 비트 위에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이 순간을 즐기자’를 메시지를 담았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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