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워페어' 시즌2, 추억의 전장 '러스트'와 요원 '고스트' 등장

기사승인 2020-02-11 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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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모던워페어'에 '고스트'가 등장한다.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이 없던 가운데 11일, 액티비전은 시즌2 출시일과 함께 정식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블로그에 공개했다. 시즌2는 오는 12일(국내 기준)에 시작된다. 

액티비전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가 신규 오퍼레이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공식 SNS를 통해 고스트의 등장을 예고한 티저를 공개한 바 있었다.

신규 전장 또한 추가된다. 과거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의 인기 맵이었던 '러스트'의 귀환과 함께 '아틀라스 슈퍼스토어', '조코프 폐차장(지상전 전용)', '바자르(건파이트 전용)'를 시즌2에서 만날 볼 수 있다. '칸도르 은거지' 전장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던워페어' 시즌2, 추억의 전장 '러스트'와 요원 '고스트' 등장

두 개의 신규 무기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돌격 소총 'GRAU 5.56'과 기관단총 '스트라이커 45'를 시즌2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즌2의 배틀패스 정보 또한 공개됐다. 배틀패스를 통해 이용자는 100가지 넘는 아이템과 새로운 오퍼레이션 미션, 오퍼레이터 스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2 중 차후 공개될 콘텐츠로는 신규 오퍼레이터 '탈론'과 '메이스'가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신규 무기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시즌2의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엑스박스 프로필을 통해 재생되면서 유출된 바 있었다.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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