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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EPL 50득점’ 손흥민 “팀과 팬 없었으면 불가능”

‘아시아인 최초 EPL 50득점’ 손흥민 “팀과 팬 없었으면 불가능”

김찬홍 기자입력 : 2020.02.17 09:43:41 | 수정 : 2020.02.17 09:43:45

사진=EPA 연합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팀과 서포터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2개의 득점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통산 50, 51호골을 달성했다. 2015-2016시즌에 EPL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EPL 50골을 넘어섰다. 아울러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5경기 연속 득점은 손흥민의 프로 데뷔 후 최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었지만, 팀과 서포터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 기분을 팬, 모든 한국 국민,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 도움을 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오늘 승리는 정말 대단하다. 승리는 늘 긍정적이지만 오늘처럼 마지막 몇초를 남겨놓고 2-2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긴 것은 더 특별하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내가 세 번째 골을 넣기까지 몇 차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해 기분이 나빴다. 상대 골키퍼가 선방했고 운이 좋게도 마지막 골을 넣었다”고 기뻐했다.

그는 “우리는 몇 경기에서 0-1이나 0-2로 끌려가다가도 만회하곤 했다. 이는 우리가 아주 좋은 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고 말했다.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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