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키움증권, 2020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外하나금투·대신

기사승인 2020-02-19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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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하나금융투자는 해외선물 실전 투자대회를 열고, 대신자산신탁은 리츠 AMC 본인가를 얻었다.

키움증권, ‘2020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2020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2020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총상금 235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수익률 1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익률 상위 10명까지 입상할 수 있다. 거래대금 1위부터 3위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익률 대회와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신청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면 자동 접수된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관계자는 “최근 우한폐렴과 관련하여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외주식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데이터 조회 서비스와 거래상위종목 등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참고하여 해외주식 투자를 더욱 흥미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4월 17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같은달 10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G, 영웅문SG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키움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95% 이벤트, 미국주식 첫 거래 $40 지원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이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1Q World KING 리그 시즌4’ 개최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는 내달 26일까지 6주 동안 개최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1Q HTS에서 신청가능하다.

대회는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와 기존 손님 및 휴면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리그’로 나눠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라운드에 CME거래소의 해외선물 50계약 이상을 거래해야 한다. 마이크로(Micro) 상품의 경우 10계약을 1계약으로 본다. 

시상은 각 라운드마다 각 리그에서 수익률 상위 1위부터 3위에게 한다.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의 우승상금이 현금으로 주어진다. 라운드 별 연속 수상은 최대 4번까지만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는 ‘1Q World KING 리그 시즌4’ 개최와 더불어 ‘KING리그 신규 손님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KING리그 신규 손님 감사 이벤트’는 신규 손님이 대회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파생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선물을 10계약 이상(Micro는 100계약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현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이창기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이번 실전 투자 대회는 기존 손님 뿐 아니라 신규 손님도 참여해 상금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두개의 리그로 나눠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더 많은 이벤트와 보다 나은 서비스로 모든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수상자가 부담한다. 수익률 산출 방법 및 시상 기준, 대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로 하면 된다.


[금융 이모저모] 키움증권, 2020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外하나금투·대신대신자산신탁, 리츠 AMC 본인가 취득

대신자산신탁은 18일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자산관리회사(Reits AMC)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인가 취득은 지난해 9월 예비인가 신청을 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대신자산신탁은 리츠 AMC(Asset Management Company) 본인가를 계기로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공모리츠를 통한 대신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향후 민간임대주택, 재간접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은 부동산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해 7월에 대신자산신탁을 출범하고 신탁업을 개시했다.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출자했으며,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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