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사망자 원인, 코로나19과 연관…폐렴 악화"

기사승인 2020-02-21 1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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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60대 남성의 사망 원인이 폐렴 증상 악화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해당 남성은 청도 대남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과거부터 만성폐질환이 있던 환자로, 최근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앙임상TF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환자의 다른 상태도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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