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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母에 간이식 후 '코로나19 확진'…병원 "수술 참여 의료진도 격리"

지영의 기자입력 : 2020.02.23 01:30:00 | 수정 : 2020.02.22 22:12:08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준 신천지 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해당 확진자의 어머니는 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인 A씨는 지난 18일 해당 병원에서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 주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입원 중이던 A씨는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았다. 이에 병원 측에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A씨의 간을 이식받은 어머니는 1인실에 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수술에 참여한 의사 등 의료진과 직원 38명을 격리조치하고 A씨가 입원했던 병동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는 A씨 외에도 최근 신천지 교인인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과 근무 병동이 폐쇄된 바 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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