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505명 추가 확진… 총 1766명

대구 1132명·경북 345명으로 피해 늘어나

기사승인 2020-02-27 17: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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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505명 추가 확진… 총 1766명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27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766명(완치 26·사망 13)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비 171명의 환자가 새로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현황을 보면, 대구가 1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4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서울 56명 ▲부산 61명 ▲인천 3명 ▲광주 9명 ▲대전 9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62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 12명 ▲전북 5명 ▲전남 1명 ▲경북 345명 ▲경남 43명 ▲제주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주·세종·강원·전남·제주 등에서 추가 환자는 없었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최대 115명에서 최소 1명 등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발견됐다. 

이와 함께 1명의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1443번 환자로, 1945년생 남성이다. 방역당국은 사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두 명으로, 1992년생 남성(24번) 환자와 1970년생 여성(65번)으로 확인됐다.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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