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자원재활용업체서 50대 외국인 근로자 기계 끼어 숨져

입력 2020-03-08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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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순천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작업 중인 50대 외국인 근로자가 설비기계에 끼여 숨졌다.

7일 오후 6시 17분께 순천시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A(52)씨가 설비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지침 등을 준수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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