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텔레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의 SNS를 차단하며 발끈했다.

가인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조주빈의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해 올린 후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라는 멘션을 추가했다.

가인뿐 아니라 앞서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김하영, 이다인, 서영, 신예지, 김예원 등 여자 연예인들은 이날 자신을 팔로잉하고 있는 조주빈을 차단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주빈의 얼굴은 오늘(25일) 검찰 송치 때 공개된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