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폴킴-박봄, 대종상 초대가수 확정… “축하 무대 선사”

기사승인 2020-05-26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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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폴킴-박봄, 대종상 초대가수 확정… “축하 무대 선사”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가수 폴킴, 박봄, 써드아이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옥주현과 폴킴, 박봄, 써드아이가 다음달 3일 서울 워커힐로 그랜드워커힐서울 시어터홀에서 열리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시카고, 아이다 등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폴킴은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커피 한 잔 할래요' 등으로 음원강자 대열에 올랐고, 그룹 2NE1 출신의 박봄은 지난해 Mnet '퀸덤'에서 변하지 않은 가창력과 음색을 보여줬다. 강렬한 컨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써드아이는 올해 초 ‘퀸’(Queen)으로 컴백했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올랐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6월3일 오후 7시부터 MBN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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