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13:36:19
경복궁 '영추문' 43년 만에 개방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이 43년 만에 개방됐다.6일 서울 경복궁에서 영추문 개방행사가 열렸다. 영추문은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주로 출입한 문으로 연추문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9세기 중반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다시 지어졌다. 이후 192년 전차 노선이 만들어진 뒤 석축이 무너지면서 철거됐고 1975년에 다시 세웠다.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