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19:52:56
성큼 찾아온 봄, 매화 만개
비교적 따뜻했던 이번 겨울 날씨로 '봄의 전령사 매화'가 평년 보다 20여일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휴일인 17일 오전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의 한 주택 담장 너머로 매화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길을 지나던 연인이 밝은 표정으로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목포=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