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클리블랜드의 가장 이상적인 3번”

기사승인 2009-01-29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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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미 프로야구(MLB) 홈페이지에서 ‘클리블랜드의 가장 이상적인 3번 타자’로 지목됐다.

MLB 홈페이지에서 클리블랜드 기사를 작성해 온 앤서니 캐스트로빈스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공략 능력이 부쩍 향상된 추신수가 올해 대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약점으로 지적됐던 좌투수 상대 능력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디 사이즈모어와 트래비스 해프너가 추신수에게 좌투수 상대 요령을 가르쳤고 좌완 투수 클리프 리는 좌투수가 좌타자에게 던지는 방법 등을 조언해주면서 추신수의 기량이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스트로빈스 기자는 “사이즈모어(좌타자)-마크 데로사(우타자)가 1,2번에 서고 추신수가 3번에 들어서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면서 이 같이 세워질 경우 4번 타자 해프너(좌타자)에게 많은 찬스를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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