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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의 흙의 노래] 요리와 농사
요리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거나, 만들어진 음식 자체다.그 과정이 단순하던 또 복잡하던, 요리하는 이의 손과 마음으로 하나의 요리가, 누군가의 입에 들어갈 음식이 탄생한다.요리의 시작은 대개 칼과 도마로부터 시작된다. 한낮 햇볕에 깨끗이 마른 도마와, 잘 벼러진 식칼 한 자루로 이제 시작이다. 재료가…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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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7번가의 욕망(On Seventh Ave…
세계의 수도라고 말해지는 뉴욕에서 7번가는 패션의 거리이며, 세계적인 패션의 중심지다.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기간을 ‘패션 위크(Fashion Week)’라 하는데, 세계 4대 패션 위크는 뉴욕․런던․밀라노․파리이다. 패션의 거리라 하면, 우리는 늘씬한 슈퍼모…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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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티타임으로의 초대] 잃어버린 것들에 관하여
프로이드는 분실이나 망각은 잠재의식의 발로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마음속에서부터 원하지 않아 버리고 싶어 하는 것을 실제로 잊거나 잃어버린다는 이야기다.내가 프로이드의 책 ‘꿈의 해석’을 읽은 때는 겨우 중학시절이었지만, 난 그 이론에 충분히 공감을 하였다. 그가 예로 들은 것처럼, 나도 새 만년…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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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의 한의학 이야기]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이 마시던 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에서 자수성가한 글로벌 IT 기업의 CEO 박사장(이선균 분)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를 열고 마신 음료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여름철의 무더위를 예방하고 다스리는 ‘생맥산(生脈散)’이다. 예로부터 생맥산은 한방에서 여름을 이겨내는 대표…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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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 19…
영화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는 미국의 여성추리작가 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의 원작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씨’(The Talented Mr. Ripley, 1955)를 각색, 영화화한 1960년 프랑스작품이다. 애잔한 선율의 ‘로망스’로 유명한 ‘금지된 장난’의 르네 클레망 감독의 작품으로, 60년이…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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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 경제톡톡] 마스크 대란으로 위험에 빠진 대한민국 ‘마스크…
미국 플로리다에 강력한 허리케인이 불어닥쳤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플로리다는 모든 도시기능이 마비되었으며 생필품 부족에 약탈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매점매석과 사재기가 일어났다. 생필품 가격은 폭등했으며 정부의 재난 복구 및 구조는 컨트롤타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방황하기 시작했다. 이…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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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데드 프레지던트(Dead Presid…
‘데드 프레지던트(Dead Presidents, 1995)’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흑인 용사가 실직과 가난에 허덕이다 범죄에 가담하여 파국으로 치닫는 내용을 보여준다.안소니(라렌즈 테이트)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어려움과 죽을 고비들을 넘기고 고향에 돌아온다. 안소니가 베트남에 가있는 동안 여자 친…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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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의 경제톡톡] 기업과 개인, 종교의 사회적 책임
‘따뜻하고 능력 있는’ 기업 브랜드 제품이라면 기꺼이 소비하겠다는 심리가 소비자에게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진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선보여야 하는 이유다.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개인의 선행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기업이나 개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한 연예인이 연말연시…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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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의 흙의 노래] 문옥이
우리 동네에는 '문옥'이란 귀여운 동생이 삽니다.이름만 들으면 옥 자 때문에 자칫 여자로 생각들기도 하지만, 엄연히 남자고 게다가 상남자입니다.궂은일, 힘든 일을 마다않고 늘 달려와 함께 땀 흘리고, 이웃들의 기쁨과 슬픔도 같이 나눕니다.말이 귀엽다는 것이지 그도 내일 모레, 아니 내일이면 환갑을 바라…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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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철도원(鐵道員; ぽっぽゃ, 1999)’…
‘철도원(鐵道員; ぽっぽゃ, 1999)’은 일본에서 14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117회 나오키상(直木賞) 수상작인 아사다 지로의 단편 소설 ‘철도원’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99년 6월 일본에서 2주간 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4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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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의 한의학 이야기] 초봄의 보약 ‘고로쇠 수액’
달콤한 향과 맛이 일품인 메이플 시럽은 캐나다의 퀘벡 지역에서​ 전 세계소비량의 70% 가까이 생산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메이플 시럽을 차나 커피에 설탕 대용으로 넣거나 팬케이크나 와플에 뿌려서 먹는 등 다양하게 이용한다. 수액의 당분 함량이 높은 설탕 단풍나무, 검은 단풍나무, 붉은 단풍나무에서…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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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 경제톡톡]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사스 당시보다 심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나 특히 우리나라에선 상상하지 못한 사회적 대처들이 속출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전염병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코로나19의 파장과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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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의 흙의 노래] 학산 호00 치킨
삼 천명쯤이 조금 안되게, 고만 저만한 부락 백여 개를 이루고 살아가는 마을, 공장이라곤 눈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청정 산골마을, 포도를 비롯한 온갖 과일이 맛있게 영글어가는 고장, 충청북도 영동군의 학산이라는 마을입니다.학산면 치맥계를 평정한 호oo 치킨은 '만선'이란 동생이 합니다. 아니 정확…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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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브래스트 오프(Brassed Off, 1…
‘브래스트 오프(Brassed Off, 1996)’는 영국 대처정부의 탄광을 폐쇄시키는 구조조정 때문에 1984년 이래 140개의 탄광이 폐쇄되고, 그 결과 25만 명이 실직 당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1992년 영국 요크셔 지방의 작은 가상의 ‘그림리 탄…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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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의 경제 톡톡] 1인 가구, 1인 소비 증가에 따른 ‘1인 경제학’…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란 가구원이 한 명인 가구다. 2000년대 이후 청년들의 취업난에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소형 부동산이나 식재료 정도에 머물렀던 ‘1인 소비’가 최근 생활용품부터 온·오프라인 쇼핑은 물론 외식업계까…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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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의 흙의 노래] 글쓰기에 앞서
잡글...사전에 이 '잡글' 이라는 단어도 그 정의도 없다는 것은 꽤 의아스러윘다. 1970년대 후반 소위 신춘문예 극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나서도 얼마나 오랫동안 이 허명뿐인 잡글이라는 놈과 씨름하며 살아온 나 아니었던가!땡전 한 푼과도 못바꿀 작품 대신 각종 월간지에, 사보에, 가십으로 가득 채운 신문…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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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
1970년에 발표된 후 전 세계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4,0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세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이 개정증보판(2018년)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되었다. 영화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버트레트가 감독한 1973년 작품으로, 전편에 갈…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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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의 한의학 이야기] 골든라떼(Golden latte)…
골든라떼(Golden latte)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이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우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이 골든라떼는 아름다운 노란색으로 인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골… -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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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 경제톡톡]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 ‘융복합 경제학’…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필자도 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 사고’를 교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요즘 가전제품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하여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가전이 가전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융복합 가전이란 다수의 주요 기능을 하나의 제품만으…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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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
미국의 극작가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폴커 슐렌도르프 감독이 더스틴 호프만, 존 말코비치 주연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윌리(더스틴 호프만)는 30년간 오직 세일즈맨으로 살아오면서 자기 직업을 자랑으로 여기며, 성실하게 일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두 아들…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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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 경제톡톡] 큰 게 좋을까 작은 게 좋을까, 경제가치로 본 ‘Siz…
10여 년 전만 해도 일정했던 제품의 사이즈가 요즘 들어 변화하고 있다. 이는 ‘크기’가 주는 소비심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대용량과 소용량이라는 ‘크기’가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된다는 의미다. 스타벅스에 가면 237ml인 숏(short)에서 591ml인 벤티(venti)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1리…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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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표의 사진 하나 생각 하나] '시수(sisu)를 잃지 마라'
오늘 아침은 대단한 친구를 만난다. 카일 메이나드(Kyle Maynard).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ESPN에서 매년 뽑는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에서 수상한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사지가 불완전한 사람 가운데 최초로 보조…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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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프리잭(Freejack, 1992)’과 소…
로버트 세크리(Robert Sheckley)의 ‘불사 주식회사(Immortality, Inc.)’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프리잭(Freejack, 1992)’에서는 ‘자원의 고갈․오존층 파괴․극부유층과 극빈층의 첨예한 대립’ 속에 기계에 의하여 영혼이 지배당하는 극단적인 미래사회를 보여준다.카레이서 알렉스 펄롱…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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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의 경제톡톡]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외부효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의 CNBC 방송은 월가의 전문가를 인용해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르는 최고의 불확실성"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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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의 한의학 이야기] 각광 받는 한류 음식 ‘김’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는 것이 ‘김’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김은 아시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외국인들에게는 인기가 없던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한국 방문 시 꼭 사야 하는 필수 품목 중 하나가 김이라고…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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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자전거 도둑(The Bicycle Th…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 찰스 디킨즈의 ‘올리버 트위스트’에서 “죽 한 그릇만 더 주세요”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소년원에서 쫓겨난 ‘올리버 트위스트’는 ‘빈곤시대’의 대표적 표본이다. 마찬가지로 ‘자전거 도둑(1948)’은 제…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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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의 영화속 경제이야기] ‘인사이더(The Insider, 1999…
기업뿐만 아니라 어느 조직에서나 그 조직의 비밀은 보호 받아야 한다. 그러나 조직이 부패했을 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조직내부의 잘못을 폭로하는 사람을 내부고발자라 하는데, ‘인사이더(The Insider, 1999)’는 바로 그 내용을 다루었다.제프리 와…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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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호의 경제톡톡] 현금 없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no cas…
사용하기 편리한 신용카드, 다양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장으로 지갑 속에 현금을 넣지 않아도 물건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지급 결제수단으로서의 ‘현금’의 필요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스웨덴의 현금결제 비중은 2018년 기준으로 13.0%다…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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