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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우주에도 우리처럼’ vs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
“우리 말고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존재가 있을까?”어린 시절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품지 않았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 특히 외계인 관련 미스터리는 관심을 놓기 어려운강력한주제다. 하지만 우주나 외계인에 대해 깊이 파고 드는 사람은 거의 찾아 보기 어렵다. 어려운 과학 용어와 수학 공식… -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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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엄마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vs ‘엄마 미안해’
“아이를 낳으니 세상이 달라졌어요.”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육아 후기다. 엄마가 된 여성들은 새 생명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고 한다. 엄마의 자녀로 수십 년을 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반대의 경우도 있다. 80세가 넘은 엄…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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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피싱’ vs ‘발밑의 혁명’
200만 년 전 인류가 식량을 획득하는 방법은 세 가지였다. 사냥과 채집, 그리고 고기잡이다. 인류는 먹을 것을 찾아 이동하면서 주로 산과 숲, 강과 바다에서 식량을 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류는 한곳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사냥과 채집은 목축과 농경의 형태로 바뀌었다. 식량을 획득하는 방법도 인…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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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탈출하라’ vs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일상 탈출의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어쩌다 지긋지긋한 일상에 갇혀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막상 탈출을 꿈꾸더라도 막상 후폭풍이 두려워 한 발도 떼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에서나 볼 수 있다.제2의 삶을 살게 된 자신의 모습을 은근… -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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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vs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디자인이 미술의 일부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디자인이란 무언가를 장식하는 수단 정도였다. 디자이너는 사용자보다는 사물에 초점을 맞췄다. 얼마나 예쁜지, 잘 어울리는지가 관건이었다.사물에서 사용자로 디자인의 관점이 바뀌며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제품 디자인을 위해 과학과 비즈니스…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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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드라이빙 미스 노마' vs '혼자 떠나도 괜찮을까'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다르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잘 들여다보면 삶의 방식이 크게 다르진 않다는 얘기다. 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것이나 중요한 순간에 선택하는 방식은 비슷하다.거꾸로 이 말은 족쇄가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아무리 발…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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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유튜브의 신’ vs ‘이토록 쉬운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컴퓨터를 ‘배우던’ 시절이 있었다. 켜고 끄는 것부터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법은 물론,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배워야 했다. 컴퓨터를 다루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책을 사서 읽어야 했다. 그래야 컴퓨터를 사용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시절이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터…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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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vs ‘알고 보면 쓸모 있…
‘노력’과 ‘정신력’을 강조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이뤄내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이 정설처럼 떠돌기도 했다.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사람에겐 노력이 부족했다고 하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에겐 정신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무책임한 말이지만 그 말에 반박할 근거가 없었던 시대…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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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vs ‘지워진 역사, 강제동원…
3년 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겠다”고 했다. 기억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민들이 느낀 책임감이었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였다. 덕분에 참사 이후에도 분향소에서 향을 피우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고 관련 뉴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기억은 곧…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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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언제 할 것인가’ vs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길을 걷다 평생을 함께 할 연인을 만날 수도 있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하려던 일이 예상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날이 있는가 하면, 예상보다 훨씬 잘 풀리는 날도 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닥칠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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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그리고 당신이 죽는다면’ vs ‘실험하는 여자, 영혜’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가끔 지하철에서 창밖을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뭐가 그렇게 신기할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꼬리를 무는 자녀의 질문에 하루 종일 시달렸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계속 묻다가 그만 좀 물어보라는…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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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그래, 잠시만 도망가자’ vs ‘몸 편하고 맘 편하게 당…
자기계발서가 독자에게 하는 충고는 대부분 비슷하다. ‘긍정 또 긍정’, 아니면 ‘나는 이렇게 돌파했다’, ‘내 말을 들으면 성공할 수 있다’ 등등. 난처한 상황에 처했거나 길을 잃어 고민하는 개인에게 먼저 그 길을 지나간 사람으로서 명확한 답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 실천…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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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vs ‘B급 며느리’
부모와 자식의 갈등,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공론화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가까운 친구나 연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갈등이 살을 부대끼며 지내는 가족 사이에 생기지 않을리 없다. 그동안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누군가는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고 견뎠을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부모와…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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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MB의 재산 은닉 기술' vs '푸틴 권력의 논리'
한 개인에 대해 평가하는 일은 조심스러워야 한다. 타인의 복잡한 내면을 한 번에 꿰뚫어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 스포츠선수들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늘어놓고 거침없이 평가하면서도 확실히 안다고 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보는 것이 그들의 다양한 모습…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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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노래의 언어’ vs ‘시나리오 견적서’
가요,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의 대중문화는 지금도 끊임없이 소비되고 있다.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1인 인터넷 방송과 SNS 등 다양한 종류의 새 매체들이 나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다. 아이돌 가수의 인기 요인을 분석하거나 영화 평론자의 비평 서적이 꾸준히 등장하는 이유다…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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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vs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
현대인에게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 때문만은 아니다. 모든 것이 빨라졌고, 그에 맞춰 사람도 빨라져야 하는 시대가 됐다. 우리가 시간을 나누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잡아끌고 내쳐도 제 정신을 차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세상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남은 시간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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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vs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보호무역조치에 전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무역 전쟁이 일어날 분위기 속에서 한국이 직접적으로 받을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트럼프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어디로 불똥이 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중국, 유럽연합(EU)이 보호무역…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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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돌아온 여행자에게’ vs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같은 공간에 대한 인상이 정반대로 나뉘는 경우가 있다. 낮에는 하교하는 아이들이 떠드는 목소리로 평화로웠던 동네가 밤이면 혼자 걷기 무서운 골목길이 이어진 동네로 바뀌고, 낮에는 한적했던 거리가 밤이면 시끌벅적한 유흥가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여행지에 대한 인상도 비슷하다. 같은 시간 같은 곳으로…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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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피시 스토리’ vs ‘한 시간만 그 방에’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이미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쓰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등장한 이야기를 어떻게 변형하고 조합시키는지에 집중하기도 한다. 익숙하지만 그 안에서 새로움을 찾고 작은 변화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익숙함은 지루하지만 그만큼 안전하…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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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vs 책] ‘난세학’ vs ‘권력은 왜 역사를 지배하려 하는가’
역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하나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를 거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고,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입장을 갖게 된다. 다른 하나는 주류 역사학에 의문을 제기하는 관점이다. 결국 치열한 전투와 경쟁 속에서…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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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표창원의 정면돌파’
흑백 사진 위 ‘정면돌파’라는 주황색 글씨가 시선을 끄네요. 사진의 주인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얼굴이죠. 바로 표창원 의원입니다. 굳게 다문 입술과 어딘가를 응시하는 시선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 책의 제목은 ‘표창원의 정면돌파’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표창원…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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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검사내전’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을 꼽으라면 단연 검사일 것입니다. 드라마 속 검사는 악의 정점이거나 정의의 사도처럼 그려집니다. 검사라는 직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크게 다를 바 없죠. 하지만 많은 것들이 그러하듯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지 않을까요. 2000년부터 약 18년간 검사 생활…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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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대학 강의’
책 제목인 ‘대학 강의’는 대학교에서 하는 강의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사서(四書)로 불리는 유학의 주요 경전인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입니다.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20년간 동양철학 고전을 강의해온 저자 전호근 교수가 ‘대학’을 일…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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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의심이 많은 사회입니다. 포털 사이트 기사의 댓글만 봐도 부정적인 음모론과 반박이 줄줄이 달리고 있죠. 하지만 저자 오찬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 자신의 차별 의식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것, 언제나 ‘우선 경제 문제를 해…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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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트랜스포머 CEO’
새로 부임한 한 명의 CEO가 회사를 바꿀 수 있을까요. ‘트랜스포머 CEO’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저자인 사에구사 다다시는 일본 최초의 기업 회생 전문가로서 16년간 적자의 늪에 빠진 일본의 수많은 기업들을 도왔습니다. 2001년 9월 그가 대표로 취임한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업체 미스미는…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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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팬텀’
제목이나 저자의 이름보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두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소설에 재미를 느낀다면 많은 분량이 행복하게 느껴지겠지만, 반대의 경우엔 빠르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겠죠.‘팬텀’은 노르웨이 스릴러 작가 요 네스뵈의 소설입니다. 죄와 벌, 상처와 회복, 그리고 떨칠 수 없는 책임감 등…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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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제목인 ‘안티 젠트리피케이션’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나아가는 책입니다. 단순히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인상으로 세입자를 떠나는 현상)을 설명하고 분석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죠. 공사 부지를 둘러싸고 들어서 있는 아파트 사진이 짙은 녹색 톤으로 보…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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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눈보라 체이스’
표지에 적힌 책 제목보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저자의 이름이 더 눈에 띕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국내에서도 이미 하나의 브랜드예요. 작가의 이름만으로 책을 고르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라서 가능한 일이겠죠.‘눈보라 체이스’는 전국에서 가장 큰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숨바꼭질을 그린 경쾌한 미스터…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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