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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서른네 번째 이야기
비원이란 이름의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단은 된장찌개와 돼지고기 볶음이었다. 귀국하면 먹게 될 우리음식에 다시 적응하라는 배려였을까? 12시쯤 식사를 마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바티칸시국으로 향했다.바티칸 시국은 우리가 누비고(?) 다녔던 로마 유적이 흩어져 있는 도심의 서쪽…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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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어깨 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쿠키 건강칼럼] 봄철 활동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 여기저기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중장년층에서는 어깨 통증을 빼놓을 수 없다. 중년에서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동결견(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등이 있…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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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모야모야병’이 뭐야?
글‧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뇌졸중 유발하는 뇌혈관 질환…운동 및 언어장애‧시각장애‧뇌출혈 야기[쿠키 건강칼럼]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습을 뜻하는 일본어 ‘모야모야’. 뇌혈관이 담배연기처럼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 이름 붙여진 병이 있다. 뇌졸중… -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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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서른세 번째 이야기
오페라 극장 앞에서 길 건너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을 일별하는 것으로 로마구경을 마무리했다. 7시에 숙소를 나섰다고는 하지만, 불과 4시간 만에 영원한 도시 로마 구경을 끝낸 것이 아무래도 찜찜하다.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지 않았으니 로마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길게 머물면…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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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준법 교육, 선택 아닌 필수
최근 모 언론에서 의료기기업계를 주제로 3일 연속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무면허자인 의료기기 대리점직원이 의사를 대신해서 수술을 한다거나, 유명 다국적 의료기기회사가 의료인의 해외학회 참가지원을 빌미로 골프접대, 가족동반여행 지원 등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도 않아 또 다른 의…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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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서른두 번째 이야기
세나토리오 궁전의 왼쪽으로 돌아 경사로를 내려가다 보면 도로바닥에 놓인 쇠로 만든 맨홀 뚜껑에 SPQF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치이념이라고 한다. 라틴어로 Senatus Populusque Romanus의 약자로 ‘로마의 원로원과 대중’을 뜻한다…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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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올바른 배뇨 활동은 어떻게?
글‧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육승모 교수[쿠키 건강칼럼] ‘똥 참으면 약, 오줌 참으면 병’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실제로 과민성 방광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질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면 소변을 참는 것이 맞을까? 참지 않은 것이 좋을까?◇수면 도중 소변보면 비… -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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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뇌 속 노폐물’인 치매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글‧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경과 신원철 교수잠 못자면 뇌속에 치매 단백질 쌓여…수면패턴 분석하고 숙면 취해야[쿠키 건강칼럼] 현재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75만여 명으로, 노인인구가 점차 늘면서 2030년이 되면 약 136만 명이 치매 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 -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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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서른한 번째 이야기
스페인 광장 다음 일정은 캄피돌리오(Campidoglio) 언덕이다. 키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에서 시작한 벤츠 탑승 관광은 스페인 광장에서 끝이었다. 정말 좁은 도로를 이동하는데 기동성을 갖추기에 적절해보여 잘했다 싶었다.스페인광장을 출발한 버스는 조국의 제단(Altare della… -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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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흡연‧음주 가장 큰 위험 요인 ‘두경부암’
글‧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쿠키 건강칼럼] 매년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증상이 있어도 스스로 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암이 바로 ‘두경부암’이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 부위에서 뇌, 안구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 발생한다.숨쉬기, 말하기, 음식… -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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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서른 번째 이야기
스페인광장의 초입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 앞에는 높다란 원주가 서있다. 순결한 성모의 원주(Colonna dell'Immacolata)다. 1857년 성모 마리아 축일인 12월 8일 헌정된 기념탑은 나폴리왕국이 주권자인 교황에게 바치던 공물(Chinea)을 폐지함으로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나폴리왕… -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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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판테온 신전 구경을 마치고 트레비 분수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길에 콜론나 광장(Piazza Colonna)을 지난다. 광장 가운데에는 대리석으로 만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원주가 서있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193년에 건설된 것으로 높이 10m의…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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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빙속 스타 이영하의 병 ‘담낭암’
글‧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쿠키 건강칼럼]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1세대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영하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앓았던 담낭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담낭암은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쓸개)에 생기는 모든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초기 증상이 없…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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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판테온(라틴어: Pantheon)은 그리스어 ‘판테이온(Πάνθειον)’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이므로 범신전(汎神殿) 혹은 만신전(萬神殿)으로 옮긴다. 로마사람들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이전까지는 지상의 모든 것들을 신으로 모셨다. 뉴턴은 기독교의 타락에서 여… -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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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플라비우스 원형극장(Amphitheatrum Flavium)이라고도 하는 콜로세움(Colosseum)은 로마의 중심에 있는 타원형 건축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힌다.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 황제의 명에 따라 서기 72년에 공사를 시작한 콜로세움은 후계자 티투스(Titus) 황제…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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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희귀 림프종 환자도 치료 희망 있다
흔하면서도 희귀한 질환이 있다. ‘비호지킨림프종’이 그렇다. 비호지킨림프종은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최근 방송인 허지웅씨가 겪고 있는 광범위큰B세포림프종도 여기에 속한다. 비호지킨림프종 전체로 보면 혈액암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하위 유형이 약 70여 가지로 매우 다양해 각…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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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무분별한 음주 평생 습관된다
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쿠키 건강칼럼] 20대로 첫 발을 내디딘 스무 살 성년들의 무분별한 음주가 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시즌인 이맘때면 졸업식 뒤풀이로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우리나라 민법상 성인은 만 19세가 되어야 하지만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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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여섯 번재 이야기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날까지 벌써 세 번째 로마에 도착했지만, 겨우 변죽만 울렸을 뿐 로마에 입성했다고 할 수는 없다. 괴테는 이탈리아 여행기에서 “마침내 포르타 델 포폴로에 도착해서야 드디어 내가 로마에 도착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고 적었다.이날 아침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로마… -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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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당신을 옥죄는 대인기피…
누구나 타인의 시선에서 완벽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늘 긴장과 불안을 마주하게 된다. 대인기피증이라는 말은 서구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지만 동양 문화권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정신과의 정확한 진단 명칭은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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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항구에서 카프리 마을로 가려면 푸니쿨라나 마을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연락선을 타고 온 여행팀별로 가이드가 모여 푸니쿨라 탑승 순서를 뽑았다고 하는데, 우리는 4번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버스를 타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버스도 우리 차례가 될 때까지 무…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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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망막혈관폐쇄’ 치료시기 놓치면 실명위험
글·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강승범 교수3~4개월 전부터 좌측 눈이 침침해 안과에 방문한 김모(61)씨. 평소 노안 증세가 있던 김씨는 나이 탓으로 여기고 안과를 바로 찾지 않았다. 검사 결과 망막 상측 절반에 심한 망막출혈이 보였고 망막혈관이 울혈되면서 두꺼워져 ‘망막정맥폐쇄’ 진단을 받았…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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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일으키는 ‘기흉’
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쿠키 건강캄럼] 가슴통증으로 쓰러진 환자의 가슴에 볼펜을 꽂아 응급처치를 하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기흉’이란 질환을 모티브한 것으로, 기흉이란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내에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공기가 차게 되어… -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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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네 번째 이야기
폼페이 유적을 나오면서 시간을 보니 약 1시간 정도 돌아본 것 같다. 현지가이드가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챙겼을 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여행기를 정리하다보니 원형경기장을 비롯해 외과의사와 내과의사의 집 등은 개인적으로 꼭 구경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일종의 직업병 때문이다.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 -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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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다?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갑상…
목에 위치한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단백질 합성과 기초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체의 대…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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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는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자신이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하고 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을 주고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지속되는 스트레스로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 부…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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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세 번째 이야기
남성 성기형태의 표지를 따라가 보니 유곽으로 사용하던 건물에 도착했다. 라틴어로 루파나레(lupanare)라고 적혀있는데, 매음굴이라는 의미다. 겉으로 보아서는 다른 집들과 구분이 되지는 않는다. 초등학교 때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 갔을 때 처음 살던 동네가 이랬다.우리가 살던 이웃집이 바로 그런…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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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설 명절 지났어도 홍역·독감 주의
글·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부장[쿠키 건강칼럼] 독감이 아직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홍역이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까지 홍역 확진자는 40여 명인데, 설 명절이 막 지난 지금 환자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진단 쉽지 않고 전염력 매우 강해홍역 환자가…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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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우리 부부,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쿠키 건강칼럼]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 명절에 운전이나 가사노동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있지만, 명절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온다.명절에는 평소에 자…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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