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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무분별한 음주 평생 습관된다
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쿠키 건강칼럼] 20대로 첫 발을 내디딘 스무 살 성년들의 무분별한 음주가 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시즌인 이맘때면 졸업식 뒤풀이로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우리나라 민법상 성인은 만 19세가 되어야 하지만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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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여섯 번재 이야기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날까지 벌써 세 번째 로마에 도착했지만, 겨우 변죽만 울렸을 뿐 로마에 입성했다고 할 수는 없다. 괴테는 이탈리아 여행기에서 “마침내 포르타 델 포폴로에 도착해서야 드디어 내가 로마에 도착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고 적었다.이날 아침부터 오후 3시 반까지 로마… -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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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항구에서 카프리 마을로 가려면 푸니쿨라나 마을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연락선을 타고 온 여행팀별로 가이드가 모여 푸니쿨라 탑승 순서를 뽑았다고 하는데, 우리는 4번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버스를 타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버스도 우리 차례가 될 때까지 무…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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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망막혈관폐쇄’ 치료시기 놓치면 실명위험
글·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강승범 교수3~4개월 전부터 좌측 눈이 침침해 안과에 방문한 김모(61)씨. 평소 노안 증세가 있던 김씨는 나이 탓으로 여기고 안과를 바로 찾지 않았다. 검사 결과 망막 상측 절반에 심한 망막출혈이 보였고 망막혈관이 울혈되면서 두꺼워져 ‘망막정맥폐쇄’ 진단을 받았…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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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일으키는 ‘기흉’
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쿠키 건강캄럼] 가슴통증으로 쓰러진 환자의 가슴에 볼펜을 꽂아 응급처치를 하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기흉’이란 질환을 모티브한 것으로, 기흉이란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내에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공기가 차게 되어… -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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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네 번째 이야기
폼페이 유적을 나오면서 시간을 보니 약 1시간 정도 돌아본 것 같다. 현지가이드가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챙겼을 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여행기를 정리하다보니 원형경기장을 비롯해 외과의사와 내과의사의 집 등은 개인적으로 꼭 구경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일종의 직업병 때문이다.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 -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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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다?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갑상…
목에 위치한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단백질 합성과 기초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체의 대…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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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는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자신이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하고 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을 주고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지속되는 스트레스로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 부…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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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세 번째 이야기
남성 성기형태의 표지를 따라가 보니 유곽으로 사용하던 건물에 도착했다. 라틴어로 루파나레(lupanare)라고 적혀있는데, 매음굴이라는 의미다. 겉으로 보아서는 다른 집들과 구분이 되지는 않는다. 초등학교 때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 갔을 때 처음 살던 동네가 이랬다.우리가 살던 이웃집이 바로 그런…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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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설 명절 지났어도 홍역·독감 주의
글·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부장[쿠키 건강칼럼] 독감이 아직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홍역이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까지 홍역 확진자는 40여 명인데, 설 명절이 막 지난 지금 환자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진단 쉽지 않고 전염력 매우 강해홍역 환자가…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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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우리 부부,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쿠키 건강칼럼]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 명절에 운전이나 가사노동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있지만, 명절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온다.명절에는 평소에 자…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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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추운 겨울에 더 위험! 뇌졸중
누구나 한번쯤은 갑작스럽게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뇌졸중이 발견된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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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두 번째 이야기
나폴리에 가까워진 듯 왼쪽 창밖 정상 쪽으로 흰 눈을 뒤집어 쓴 산이 나타난다. 봉긋하게 솟았다면 유려한 곡선을 그렸을 텐데…, 봉우리의 상당 부분이 찌그러진 모습이 안쓰럽다. 분명 화산활동의 결과일 터이니 베수비오 화산(Monte Vesuvio)이 틀림없을 것이다.베수비오 화산은 아프리카판과 유럽…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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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치질 예방과 관리
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쿠키 건강칼럼]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의 모든 항문질환을 뜻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빈도가 가장 높은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서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내치핵은…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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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기억력 높이는 방법
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쿠키 건강칼럼] “어 그거, 그거 있잖아.” “그래 그거” “근데 그걸 뭐라 부르지” 세월이 가면 갈수록 사람의 기억력은 떨어진다. 어릴 때는 너무 세세한 것까지 기억이 다 나서 귀찮을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방금 들은 얘기도 머리에 남아있지 않… -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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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물한 번째 이야기
시뇨리아 광장을 장식하고 있는 바다의 신 넵튠이나 베키오 궁전 앞에 있는 다비드와 헤라클레스, 로지아 델라 시뇨리아에 있는 폴리세나 등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망 좋은 방’의 여주인공 루시에게 마법을 걸어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현실이 되게 만들었던 것처럼 광장을 찾아온 모든 사람들에… -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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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스무 번째 이야기
피렌체 대성당을 떠나 칼자이올리(Calzaiuoli) 거리를 걸어 시뇨리아광장으로 이동했다. 광장으로 가는 길 양편으로 샤넬 등 명품가게들이 이어진다. 이 길은 전통적으로 이탈리아 장인들이 길드를 이뤄 장사를 하던 곳이라고 했다. 중간에 보면 오르산미켈레 교회 및 박물관(Orsanmichele chi…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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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열아홉 번째 이야기
피렌체 대성당의 정문 맞은편에 있는 팔각형 건물이 성 요한 세례당(Battistero di San Giovanni)이다. 메디치 가문의 사람들 그리고 단테 알리기에리를 비롯한 피렌체의 유명한 사람들이 세례를 받은 곳이다. 1059년에서 1128년 사이에 피렌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이 건물은 피렌체에서 가장…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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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설 연휴 ‘홍역 비상’… 미리 미리 준비하고 예방 하세…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한번 걸리고 회복이 되면 홍역에 면역력이 생겨서 평생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백신을 맞으면 면역이 생겨서 홍역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지만, 옛날에는 홍역에 걸리면 거의 대다수가 죽어나갈 정도로 매우 위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홍역은 예방만…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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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아파서 힘든데, 약 먹이는 건 더 힘드니
글·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 교수[쿠키 건강칼럼]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는 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듯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달로 만 두 돌을 맞는 하율이 엄마에게도 약 먹이는 일은 가히 전쟁이다. 제법 눈치가 빠른 하율이는 약 먹을 타이밍을 알…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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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이탈리아, 열여덟 번째 이야기
점심을 먹고는 본격적으로 피렌체의 중심을 탐구한다. 피렌체의 골목골목을 채우고 있는 집들은 중세풍으로 고졸한 느낌을 준다. ‘역사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희생한 거리’라고 한 ‘냉정과 열정사이 blue’의 한 대목이 실감난다.작가 츠지 히토나리는 한걸음 나아가, “여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좀 과…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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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이름도 생소한 영유아 질환 ‘가와사키병’
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선향 교수[쿠키 건강칼럼] 이름조차 생소한 ‘가와사키병’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주로 5세 이하의 아이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병한다.가와사키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대만, 중국에서는…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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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백세시대엔 ‘똑똑한 건강정보’ 찾아야
글·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 부실장)[쿠키 건강칼럼] 새해가 되면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신년 계획에는 건강과 운동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럴 때면 빠지지 않는 단어는 ‘백세시대’라는 말이다. 같은 제목의 가요도 공개된 뒤 한참 지나서 인기를 끌게 된…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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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설 명절 노로바이러스 주의하세요
글·세란병원 내과 장준희 부장[쿠키 건강칼럼] 고양, 서산, 아산 등을 비롯한 각 시에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의 추운 날씨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들의 활동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한 겨울에도 바이러스들은 쉼 없이 활동하기 때문이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대…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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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우울증과 공황장애에서 벗어나기
연구에 따르면 시인의 50%, 음악가의 38%, 화가의 20%, 조각가의 18%, 건축가의 17%가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 반 고흐, 슈베르트, 말러, 헤밍웨이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공황장애도 예술가들이 앓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 다수의 연기자, 가수 등이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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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인문학기행] 열일곱 번째 이야기
미켈란젤로광장에서 내려와 아르노 강변에서 버스를 내렸다. 강물을 거칠어 보이지 않았지만 아르노 강을 가로지르는 작은 보에서는 강물이 기세 좋게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E.M.포스터의 소설 ‘전망 좋은 방’에 나오는 아르노 강은“그날 아침 강물은 기세며 소리며 색깔이 모두 사자를 방불케 했다”라…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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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나트륨 과다 섭취가 부르는 질환
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쿠키 건강칼럼] 지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고량 2000㎎(소금 5g)의 약 2배 수준인 3890㎎으로 연령·소득·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군에서 목표섭취량 기준을 초과하는 양… -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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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어떤 잠이 ‘충분히 잔 잠’일까?…
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교수[쿠키 건강칼럼]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잠을 잘 자야 한다, 잘 자야 잘 큰다,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많은 분들은 이 말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체 잠을 자면 어떤 일이 일어나기… -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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