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반란사태 후 첫 국제무대 등장…“서방 제재에 맞설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 반란 사태 후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화상으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정치권과 사회 전체가 무장 반란 시도에 맞서 단결된 전선을 구축함으로써 조국의 운명에 대한 연대와 책임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서방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외부의 압력과 제재, 도발에 자신 있게 저항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맞서 싸울 것”이라며 SCO 회원국 ... 2023-07-04 21:40 [이소연]
佛 10대 사망에 폭력시위 5일째… 위기의 마크롱 교통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가 5일째 이어졌다. 지난 밤사이에만 700여명이 체포됐다. 로이터·CBS·NBC·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 2023-07-03 06:59[임지혜]
러, 북한에 나진-하산 철도 통한 수송 확대 제안 러시아가 북한에 철도 운송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에 나진-하산 철도를 통한 수송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알렉산드르 코졸로프 러시아 천연자원... 2023-06-28 21:51[유채리]
바그너 반란에, 푸틴 “배신자”·프리고진 “시위”… 바이든 “美는 무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했다가 하루 만에 포기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고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으로 보인 자신들의 행위는 그저 ‘시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 2023-06-27 08:04[임지혜]
러시아 반란 봉합됐지만, 푸틴 23년 철권통치 ‘치명상’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에 발생한 러시아 용병 기업의 무장 반찬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24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집권 이후 철권 통치를 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었다. 미국 국무... 2023-06-26 07:33[임지혜]
젤렌스키 “러시아 취약점 드러난 것”…우크라 역할 강조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의 취약점이 드러났다&rdqu... 2023-06-24 21:42[유채리]
“반역자” vs “애국자”…푸틴-프리고진 정면 충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 사이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반역자라고 비판에 나선 푸틴에 프리고진이 정면 반박하면서다.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우리는 등에 칼이 꽂히... 2023-06-24 19:17[유채리]
타이태닉 보러 심해 간 잠수정 5명 전원 사망… “수중 폭발”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타이탄’ 탑승객 5명이 전원 사망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CBS·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 2023-06-23 07:47[임지혜]
2030 엑스포 유치 경쟁 가열, ‘부산·로마·리야드’ PT로 본 유치 전략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두고 경쟁하는 한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사우디 리야드, 한국 부산, 이탈... 2023-06-21 07:29[임지혜]
1인당 3억원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실종… “작년 여름에도 길 잃어”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관광하는 심해 잠수정이 북대서양에서 실종됐다. 5명이 탄 이 잠수정엔 탐험가로 알려진 영국의 억만장자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BBC·NYT·CBS·CNN 등 ... 2023-06-20 08:30[임지혜]
몬테네그로法, ‘위조여권’ 혐의 권도형에 징역 4개월 선고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현지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현지 일간지 비제스티와 로이터·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몬테네... 2023-06-20 07:41[임지혜]
한미일 “北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3국 공조 불변” 한미일 3국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강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3국 국가안보보좌관(국가안보실장) 공동성명’에서 “... 2023-06-16 07:34[임지혜]
싱하이밍 ‘베팅’ 발언에… 美 “中 압박전술, 韓은 독립국가” 미국 백악관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이른바 ‘베팅’ 발언 논란과 관련해 중국의 압박전략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싱 대사의 ‘베팅’ ... 2023-06-13 06:53[임지혜]
아마존 추락한 아이들, 40일 만 ‘기적 생환’…어떻게 버텼나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실종됐던 아이 4명이 행방불명 40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아이들이 비행기 사고에 이어 한달 넘게 생존이 가능했던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색 작업 중 공중에서 떨어뜨... 2023-06-10 20:21[김한나]
한국, 11년만에 안보리 재진입 도전...3번째 선출 ‘유력’ 전망 한국이 11년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일원으로 재진입할지 결정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 2023-06-06 09:54[조진수]
우크라 대반격 시작… 러 “도네츠크 대규모 공세 막아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도네츠크 남부 지역의 5개 전선에 대규모 공세를 펼쳤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타스 통신... 2023-06-05 08:40[임지혜]
인도 열차 참사, 설비 노후에 신호 오류… 최소 275명 사망 인도에서 여객열차가 화물열차를 들이받아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신호 오작동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설비 노후화와 운영 미숙으로 열차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CNN, BBC 등 외신... 2023-06-05 07:19[임지혜]
인도 열차 참사, 사망자 최소 288명…“구조 작업 진행 중”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 맞은편 선로의 열차와 충돌하는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 최소 288명이 숨졌으며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영국 BBC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오디샤주 주도 부... 2023-06-03 12:51[이소연]
인도서 여객열차 탈선·충돌 참사…“사망자 최소 207명”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여객열차가 탈선 후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여객열차와 충돌해 100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AP 통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200... 2023-06-03 09:40[이소연]
슈퍼태풍 ‘마와르’ 괌 강타… 韓 관광객 3000명 갇혔다 초강력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태평양 휴양지 괌을 강타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전기가 끊기고 국제공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괌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약 3000명의 발도 묶였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CNN 등 외... 2023-05-26 08:16[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