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공정거래 문화 확산 기여” 한미약품이 올해도 공정거래 자율문화 프로그램(CP) 표창을 받으며 5년 연속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미약품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날 기념식에서 CP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CP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다. 매년 4월1일 공정거래의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날’ 행사를 갖는다.올해 자율준수의날에는 국내 사업본... 2024-04-09 11:32 [박선혜]
유한재단, 올해부터 대학원생에게도 장학금 지원 유한재단은 지난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올해 새로 생긴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한 것으로, 석·박... 2024-04-09 10:35[박선혜]
전공의 사직 50일…벼랑 끝 의료현장, 곳곳 ‘아우성’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선지 50일째인 9일, 의료현장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남은 의료진들은 번아웃을 호소하고, 병원은 하루 평균 수억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환자들은 무기한으로 밀리는 입원·수... 2024-04-09 06:00[김은빈 ]
정부 “‘의대 증원’ 유예 안 해…의료계와 논의해 도출한 것” 정부는 의료계가 제시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검토한 적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2000명 증... 2024-04-08 17:20[박선혜]
[속보] 정부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계획 없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가 제시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라고 밝혔다. 박선혜 기자 bet... 2024-04-08 16:33[박선혜]
“충남대 의대·병원 교수 87%, 주 52시간 이상 근무…한계 임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가운데 남아있는 충남 지역 의대 교수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충남의대&mi... 2024-04-08 15:55[박선혜]
정부, PA간호 2700명 추가 투입…간호계 “실효적 대안 아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장기화되는 의료공백을 완화하고자 간호사의 활용 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의료 현장을 모르는 ‘실속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간호계에서 나온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024-04-08 15:11[박선혜]
정부 “의대 증원 규모, 변경 불가능한 것 아냐”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학교별 배정을 발표한 상황에서 증원 방침을 되돌리면 또... 2024-04-08 14:49[박선혜]
미세먼지 노출 고령자, ‘이것’ 처방으로 뇌졸중 위험↓ 미세먼지에 노출된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스타틴 처방을 받을 경우 심혈관 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려대의대 ... 2024-04-08 12:04[김은빈 ]
정부 “장기 복약 의약품 검사 없이 재처방”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외래 진료가 축소될 것을 우려해 치매, 만성편두통 같은 장기 복약 의약품의 처방 급여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브리핑... 2024-04-08 12:02[박선혜]
통증·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美 물질 특허 비보존의 통증 및 마약 중독 치료제 ‘VVZ-2471’이 미국 물질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8일 비보존에 따르면 VVZ-2471은 다중 타깃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발굴한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이다. 진통 효능과 함께 마약이나 약물 중독 치... 2024-04-08 11:03[신대현]
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410개소 선정 모범적으로 장기요양 급여비를 청구한 우수기관 410개소가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 410곳을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지난해 장... 2024-04-08 10:57[신대현]
정부 “의료계 대안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증원 규모 합의될까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동 브리핑’ 시사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 측이 증원 규모를 두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 2024-04-08 10:45[박선혜]
신규 공보의 716명 배치…보건지소 순회진료 확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 복무를 시작한다.보건복지부는 이날 교육을 마친 뒤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보의 683명은 지방자치단체에, 33명은 중앙기관에 배치돼 36개월 복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4-04-08 09:47[신대현]
의정갈등, 총선 이후 분수령…의료계 ‘한목소리’ 낸다 오는 10일 총선 이후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사분오열하던 대한의사협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의료계가 총선 이후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 2024-04-07 22:25[김은빈 ]
의협 “尹·전공의 만남 유의미…정부가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내놨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의 소진이 빨라지고 있다며, 정... 2024-04-07 20:41[김은빈 ]
천공-사직 전공의 만남 이뤄질까…“생방송이면 만날 것” 사직 전공의와 역술인 천공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지만, 추후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한다면 부름에 응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겨뒀다.천공은 7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 2024-04-07 17:54[김은빈 ]
세계보건의날 맞은 중증환자들 “한국 환자 안전 어디” 중증환자단체가 현재의 한국 의료 현실은 공허함뿐이라고 짚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이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나의 건강 나의 권리’ 슬로건을 내세우고 ... 2024-04-07 17:15[박선혜]
다음달 20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 다음달 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를 오는 5월20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이에 따라 병·의원 등에서 건강보험... 2024-04-07 16:45[김성일]
서울의대 교수 “전공의는 ‘내새끼’…맞고 오면 애미·애비 나서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 확인에 그치자 ‘선배’ 의사들의 강경 발언이 쏟아졌다.정진행... 2024-04-07 14:58[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