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홍새로이’의 인상적인 3일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재밌구만, 재밌어” JTBC ‘이태원 클라쓰’ 속 장대희 회장(유재명)이 봤다면 재밌어했을 풍경이 정치판에 펼쳐졌습니다. 무소속으로 수성을 지역구에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 홍보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박서준) 캐릭터를 패러디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름은 ‘홍새로이’.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든 이름에 두 캐릭터를 뒤섞은 캐리커처까지 더해진 ‘홍새로이’의 데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홍보물... 2020-04-08 20:02 [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끝까지 억울한 김재중이 모르는 것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지난 1일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날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재외국민의 총선 투표가 시작되고, 모든 해외 입국자들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됐습니다. 만우절만 되면 ‘뻥’하고 추락... 2020-04-02 12:37[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학교 2020’을 둘러싼 엇갈린 주장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10개월을 준비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심경을 담은 그의 SNS 글이 알려지며 하차 소식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언뜻 드라마 제작사의 횡포처럼 보였으나 이후 제작사가 반박... 2020-03-20 18:46[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약사, 울고 넘는 마스크 고개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60대 남성이 낫을 들었습니다. 그가 서 있던 곳은 논이 아닌 약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이를 구하지 못한 남성이 ‘마스크를 달라’며 약사를 협... 2020-03-13 05:27[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작고 성의 없는 루머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코로나19가 만들어낸 가짜뉴스 광풍이 연예계에도 한 차례 휘몰아쳤습니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퍼지듯 출처 없는 연예인 리스트가 전파되듯 빠르게 퍼지고, 소속사들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 2020-03-06 15:00[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고개만 숙인 사과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드디어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사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총회장이 모습... 2020-03-03 19:24[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코로나, 공포 그리고 가짜뉴스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지역감염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까지 ... 2020-02-21 04:42[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이미경 부회장과 이하늬 배우, 엇갈린 반응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이번엔 아카데미 작품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 2020-02-11 16:56[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한순간에 아버지가 됐습니다. 숨겨둔 자녀의 존재를 뒤늦게 밝힌 연예인들이 줄지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5일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건 그룹 쿨의 이재훈이었습니다. 그가 일간스포... 2020-02-05 18:27[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전염병 소설가 정유정의 장편 소설 ‘28’은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이 창궐한 서울 인근 소도시에서 일어난 28일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개와 인간 사이 서로 전염되는 정체불명의 병. 이 병에 걸린 사람과 동물은 온몸에 피를 흘리며 죽... 2020-01-31 19:44[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명절이 싫어요" 친구는 말합니다. “나는 정말 명절 없었으면 좋겠어. 시댁이나 친정이나 장 보고, 전 부치고, 상 차렸다가 치웠다가. 종일 해도 끝이 없어. 누구 좋아하라고 이러는 건지도 모르겠고. 난 차라리 네가 부럽다” 당직 순서가 하필 ... 2020-01-25 07:00[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거리로 나선 팬들 콘서트장과 방송국에 있어야 할 팬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이돌 그룹 운영에 대한 불만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산로 CJ ENM 본사 앞에는 그룹 엑스원 팬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습니다. &ls... 2020-01-22 18:45[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해피엔딩 최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9.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드라마의 재미는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오해를 하나씩 풀어... 2020-01-17 18:09[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귀천은 없지만, 차별은 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부귀와 빈천은 없으나 직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는 편견과 차별이 있다는 이야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비난 여론에... 2020-01-15 11:23[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2019년의 캐릭터, 2020년의 캐릭터 “제가 ‘연예대상’이 위기라고 했지만, MBC는 인물 구도로 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방송사의 연말 ‘연예대상’ 주인공은 방송인 김구라였습니다. 평소처럼 별 감흥 ... 2020-01-03 18:02[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한 해가 갑니다. 2019년 12월 마지막 날. 올해도 어김없이 기쁨보단 슬픔이, 만족보단 후회가 많은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웃는 날보다는 울고 한숨짓는 날들이 대부분이었죠. 기억을 더듬어보면 ... 2019-12-31 19:53[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두 번 해야 하는 사과 ‘SBS 가요대전’ 리허설 사고로 이틀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를 부를 예정이었던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리허설 도중 2m 높이의 리프트에서 ... 2019-12-27 16:49[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양준일의 1991년과 2019년 가수 양준일이 돌아왔습니다. 약 30년의 시간을 넘어 대중 앞에 다시 선 것이죠. 소속사를 구하고 팬 미팅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준일이 미국에서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은 ... 2019-12-20 19:32[이준범]
[친절한 쿡기자] 그들도 속았다 경력 무관, 학력 무관, 나이 무관, 급여 월 300이상.요즘 같은 취업난에 이러한 조건의 공고가 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까요. 그것도 신입사원 모집이라면 말이죠. 최근 대학가에 붙은 한 채용 공고문이 화제입니다. 나이도, 학력도 ... 2019-12-19 16:49[민수미]
[친절한 쿡기자] 피해자 자격 가수 김건모씨의 성폭행 의혹을 두고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사건 개요는 대략 이렇습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씨가 과거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 2019-12-13 21:49[민수미]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