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규제 완화' 중소 수출업체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진입 돕는다
관세청은 22일 중소상공인의 통관 규제를 완화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국내 중소 수출업체가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통관 편의 제고 이에 따라 관세청은 기업의 수출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간이수출신고금액 기준을 기존 200만 원 이하에서 400만 원 이하로 두 배 상향한다. 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해외...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