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김경호의 반전 가족사… “부모님 모두 아나운서”

/ 기사승인 : 2013-05-31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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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김경호(42)가 아나운서 출신 부모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경호는 30일 밤 방송된 MBC 토크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아버지는 KBS, 어머니는 CBS 출신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부모님은 두 얼굴을 갖고 있었다”며 “뉴스에서 또박또박한 표준말을 사용한 부모님이 방송을 마치면 ‘발음이 겁나게(무척) 꼬여야’라는 전남 목포 사투리를 남발했다”고 말했다.

“가정환경이 엄격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는 “온화한 마음으로 항상 감싸준 분들이었다”고 설명했다.

김경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상태였다. 그러나 이를 모른 시청자들은 ‘반전 가족사’라며 놀라는 반응이었다. 네티즌들은 “가사 전달력이 뛰어난 김경호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거나 “언론인 출신 부모와 로커 아들은 사뭇 어색한 느낌”이라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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