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고 싶다면? 헤어도 에이징 케어 하세요

기사승인 2014-02-2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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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고 싶다면? 헤어도 에이징 케어 하세요


[쿠키 생활] 탈모는 더 이상 중년 아저씨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20대 젊은 층도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와 황사 역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의 변화로 인해 두피와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전에는 건강한 모발을 위해 좋은 샴푸 한 가지 만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두피와 모발을 위한 맞춤 관리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글로벌 뷰티 멀티플렉스 스킨알엑스 한영주 MD는 "최근 입시와 취업 등 스트레스 및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증가해 전용 제품들이 속소 출시 되고 있다" 며 "특히 모발에 순하게 작용하는 오가닉 샴푸나 집중적인 케어를 해줄 수 있는 고농축 앰플과 같은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두드러지며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해 집에서도 꾸준히 홈 케어 할 경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두피와 모근 관리로 좋은 바탕 만들기

건강한 헤어 관리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두피 관리다. 밭이 좋아야 모가 잘 자라듯, 청결하게 유지된 두피는 탈모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다. 먼저,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저자극 샴푸를 이용, 2중으로 클렌징해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깨끗한 두피에 두피 영양 앰플을 사용하면 흡수가 더욱 좋아진다.


‘시크릿 드 프로방스 몽샴핑 화이트 by SKINRx’는 가렵고 민감한 두피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오가닉 샴푸바다. 유해한 방부제와 실리콘을 배제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물성 베이스와 오가닉 쉐어버터, 글리세린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예민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천연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불필요한 두피 각질 및 비듬을 제거해줌과 동시에 피지밸런스를 맞춰 두피를 강화시켜준다. 도넛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손쉬운 사용감이 특징.

‘듀크레이의 네옵티드 로씨옹’은 지친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에 활력을 주는 여성용 모근 강화 앰플이다.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GP4G의 결합으로 모근과 모낭을 건강하게 해주며,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와 P물질(두피 염증 유발 물질)에 동시에 작용해 두피를 건강하게 해준다. 하루에 한 번, 마른 두피에 직접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가늘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두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헤어 트리트먼트 케어로 건강하게 빛나는 머릿결


잦은 염색과 펌은 모발의 필수 단백질 층인 큐티클을 손상시켜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로 만든다. 그러나, 여성들에겐 헤어 스타일링, 모발의 건강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포기하긴 쉽지 않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생생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비법은 꾸준한 관리. 주기적인 헤어 트리트먼트는 생기 넘치는 건강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위드보스 컬러틴트 by SKINRx’는 새치커버는 물론 모발에 윤기나는 컬러를 부여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마치현, 다시마, 카렌듈라 등 10가지 이상의 허브추출물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강력한 트리트먼트 효과로 탄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사용 횟수에 따라 원하는 컬러로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

자연스러운 갈색 톤인 ‘어매이징 브라운’과 트렌디한 붉은 톤 ‘리치 마룬’, 일반 모발을 위한 ‘로얄 다크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사용 방법은 샴푸 전 머리에 일체형 브러시를 사용해 새치를 중심으로 바르고 10~15분 뒤 헹궈내고 샴푸로 감는다.

‘팬틴 극손상 모발 3분 집중 케어’는 고영양의 앰플형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단백질이 꽉 채워진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핵심성분 '프로-비타민'이 극손상 모발을 집중 케어 하여 영양감 넘치는 모발로 가꿔주고 심하게 손상된 머리 끝 부분의 단백질 손실을 줄여 추가 손상을 방지해 준다. 3일에 매회 1개씩, 3분간 집중 사용만으로도 모발이 건강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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