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카카오, 네이버, 원투씨엠

기사승인 2018-11-09 15: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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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케이(1theK) ‘댄스워’, 진정한 ‘춤신춤왕’ 가렸다…우승자는 사무엘= 카카오의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가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 진정한 춤신춤왕을 뽑기 위해 선보인 오리지널 웹예능 댄스워(DANCE WAR)의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댄스워는 대한민국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 담당 멤버로 활약 중인 8인이 마스크로 정체를 숨기고, 오직 댄스 실력만으로 경연한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사무엘(SILVER16,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은 3라운드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결승에서 라키(PURPLE23, 아스트로)를 1000점의 근소한 차이로 꺾었다. 사무엘은 심사위원 평을 통해 “안무의 기본자세와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음악에 맞춘 순간의 움직임이 좋다. 개인 표현 또한 좋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댄스워를 통해 팬과 전문가가 모두 인정하는 대표 댄스 아티스트를 선발하는데 성공한 원더케이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인지도 등에 국한되지 않고 K-POP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에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기능 추가= 네이버가 iOS 사용자들이 네이버 지도를 차량전용화면(AVN, Audio Video Navigation)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CarPlay) 기능을 출시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도 iOS앱을 최신 버전인 5.2.6으로 업데이트하고 자동차와 연결하면 카플레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행 중 보다 넓은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주행 중 안전을 고려해 ▲음성으로 장소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집, 회사와 같이 즐겨 찾는 목적지로 즉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 동 검색까지 가능할 정도로 세밀한 장소 탐색도 할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교통안내를 하는 만큼 사용자들은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단신] 카카오, 네이버, 원투씨엠원투씨엠,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제주도 공유자전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이 지난달 29일 티그와 제주도 지역 공유자전거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원투씨엠에 따르면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공유자전거를 활용하여 근거리 이동에 대한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본 사업은, 공유자전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동경로 주변 관광지에 대한 각종 할인 입장권 및 쿠폰 등의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원투씨엠은 이들 관광객들에게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쿠폰사업 경험을 접목하여 제주도 지역 내 방문고객 멤버십 적립서비스 및 할인 입장권, 식음료 쿠폰 등 판매서비스 영역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를 총 6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이곳에 다양한 성격을 가지는 자전거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단계별로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며, 2019년 1/4분기 내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점차 그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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