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키즈, 독립 아동복 브랜드로 도약…세 BI 공개

송병기 / 기사승인 : 2019-06-02 1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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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의 NBA키즈는 NBA만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아동복 브랜드 의미를 강조한 신규 BI(Brand Identity)를 지난달 31일 공개하고, 아동복 시장에서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BI는 NBA가 지닌 특유의 유니크한 스트릿 무드를 그대로 살렸다. 또 성인과의 차별화를 위해 소문자 ‘nbakids’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NBA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키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키즈 시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BI는 중국 NBA키즈에도 똑같이 적용돼 양국간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전개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현재 중국 NBA키즈는 총 24개의 단독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좋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해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에 이어 올해 2월 국내 아동복 시장에도 진출하며 브랜드 확장에 신호탄을 쏜 NBA키즈는 불과 4개월만에 단독매장 8개, 숍인숍 매장 15개를 운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BA키즈의 활동적이면서도 개성 살린 유니크한 제품들은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BA키즈 측은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베이비 수트 라인’은 옐로우, 레드, 그린 등 톡톡 튀는 컬러감과 앙증맞은 사이즈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출시 약 1개월만에 이미 68%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화이트&블랙 컬러에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팀고로 티셔츠&반바지’ 세트 또한 60%의 판매율을 넘어서고 있어 주목된다.

NBA키즈 관계자는 “신규 BI는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NBA키즈가 내세울 수 있는 비전, 차별화된 경쟁력을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새로운 BI와 함께 아동복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며 꾸준히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