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성료

최문갑 / 기사승인 : 2019-10-28 15: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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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제11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대전시민과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5대양 6대주를 주제로 20여 국가의 세계 요리 체험, 18가지의 세계문화체험, 10개 국가의 전통공연, 세계인 명랑 운동회 등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국제자선벼룩시장은 시민과 외국인주민 100여 개 팀이 참가해 의류, 도서,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제자선벼룩시장과 세계음식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외국인 지원 단체와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남시덕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시민 화합의 장이 됐다”며 “내년에도 외국인이 살기 좋은 대전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사를 준비해 글로벌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