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팬클럽, 생일 기념 청각 장애 아동에게 소리 선물

/ 기사승인 : 2020-01-26 10:00:00
- + 인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팬들이 청각 장애 아동을 도와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26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이날 적재 생일을 기념, 팬클럽 ‘적재 학부모회’에서 저소득층 청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98만9126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 장애 아동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적재 팬클럽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노래 듣기 힘든 아이들이 소리를 선물 받게 됐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재는 지난해 연말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에서도 ‘어떤 하루’를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내달 15일, 부산 수영강변대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한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