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브랜드 '공미', 싱가포르에 두번째 해외 스토어 오픈

기사승인 2020-02-07 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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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카시마야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경>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공미(대표 김동연 정현재)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공미는 이로써 작년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에 이어 두번째 해외 백화점에 오픈하게 됐다.

공미의 제품 공미차와 공미효소는 천연식물성분으로 체내 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디톡스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백화점, 홈쇼핑은 물론 면세점에도 진출한 상태다.

공미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싱가폴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다보니, 다카시마야가 손을 내민 최초의
국내 이너뷰티 브랜드가 되었다" 면서 "팝업 오픈과 동시에 제품이 품절되어 하루 구매수량을 제한하는 등 현지 셀럽들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다카시마야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경>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며, 하루 수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 오차드거리에 위치해있다. 유동인구의 구성도 전세계로부터 방문한 다양한 소비자로 이뤄진다.

(주)자임당 김동연 대표는 “공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보다 많은 지역에서 현지인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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