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PD, 코로나19 확진…방송가 ‘긴장’

이은호 / 기사승인 : 2020-03-29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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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PD, 코로나19 확진…방송가 ‘긴장’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올리브 ‘밥블레스유2’를 연출하는 CJ ENM 소속 PD A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CJ ENM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휴가차 미국에 다녀왔다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8일 입국한 뒤 20일부터 몸살 기운 등 증상이 나타났고 27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A씨와 접촉한 제작진은 검사 및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하고,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은 방역 및 폐쇄 조치했다.

다행히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등 출연진은 A씨와 동선이 겹치지 않고 밀접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은 개인 안전 수칙을 따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업계 특성상 제작진이나 출연진이 한꺼번에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방송가 전체가 긴장하는 모습이다. 

실제 ‘밥블레스유2’의 작가가 MBC ‘구해줘! 홈즈’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는 선제적 방역 조치를 벌이고 해당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 전원을 자택에 머물도록 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