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본격 가동

강연만 / 기사승인 : 2020-06-02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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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2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삼천포대교공원 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밤바다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음악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2회(저녁 7시, 8시), 주말과 공휴일은 3회(저녁 7시, 8시, 9시) 운영한다. 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는 바닥분수를 운영했으나 이번 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태 진정 시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시간대별 30분간 진행하며 올해 공연에서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곡들을 추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시 야경의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은 물론 음악과 어우러지는 물줄기, 화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은 관람객이 여름철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공연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음악분수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사천시 연안 해역과 바다목장사업지 등 13개소에 감성돔과 볼락 어린고기 5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사천시 삼천포 외줄낚시 자율관리 어업공동체와 지선 어촌계는 생업을 뒤로한 채 종자방류 행사에 자율 동참함으로써 인근 어업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올해 성공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을 위해 사천시 방류품종 및 해역 선정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방류 품종과 해역을 선정해 2020년 수산종자방류사업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볼락 등 11개 방류 품종을 결정해 70여 개소의 방류대상 수역에 건강한 수산종자 320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해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어업인들이 어로 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