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김정은 소재용 원장단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가입

기사승인 2020-06-16 13:46:36
- + 인쇄

#365mc 김정은ᆞ소재용 대표원장,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가입

소재용 365mc영등포점 대표원장
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김정은 신촌점 대표원장과 소재용 영등포점 대표원장이 올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너스클럽’ 새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은 현금 3000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해 나눔 활동을 하는 후원자 모임이다.

김 대표원장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 후원하다 2016년 첫 아이를 출산한 계기로 딸의 출산일(11월11일)에 맞춰 매년 1111만 원씩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현재 개인 누적 후원금은 총 504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스쿨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스쿨미프로젝트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아동들에게 도서와 책 읽기 프로그램 ‘북뱅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 소재용 대표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해 현재 개인 누적 후원금이 총 3150만 원에 이른다. 소 대표원장이 기부한 후원금은 저개발국 빈곤아동의 교육과 보건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소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성인의 당연한 의무”라며 “아픈 아이들이 적절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65mc는 온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정은ᆞ소재용 대표원장을 비롯해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 등이 여러 사회공헌단체의 고액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365mc 관계자의 기부금액은 총 32억6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lgis@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