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드론 ‘거대한 블루마린’, 왕포 밤하늘을 가득 채우다

기사승인 2020-06-26 08:53:20
- + 인쇄

300대 드론 ‘거대한 블루마린’, 왕포 밤하늘을 가득 채우다[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지난 25일 방영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27회에서 소개된 드론라이트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의 역사가 시작된 왕포에서 제2의 시작을 알리면 새 고정 멤버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준비된 특급 축하쇼인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를 운영한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예능 방송에서 선보이는 드론 라이트쇼로 도시어부2의 정체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추가된 공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섬세한 3D 모델링과 정밀한 위치 인식 기술로 구현된 블루마린(청새치)이다”라며 “200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감탄했다”고 전했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방송을 통해 드론 라이트쇼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더 다양한 공연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