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여론조사] 문 대통령 지지율, 부정 49.1% vs 긍정 48.1%…인국공 영향?

조진수 / 기사승인 : 2020-07-0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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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48.1%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정규직 전환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8.1%(매우 잘함 32.9%, 잘하는 편 15.2%)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1%(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4.1%)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2.8%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긍정 70.0%, 부정 29.0%), 강원‧제주(59.0%, 41.0%), 서울(52.6%, 44.0%), 경기·인천(50.0%, 46.9%)에서 긍정여론이 우세했다. 부산‧울산‧경남(PK)(33.1%, 65.9%), 대구‧경북(TK)(30.0%, 60.4%), 대전‧세종‧충청(긍정 47.1%, 부정 51.8%)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긍정 54.0%, 부정 46.0%), 50대(49.9%, 46.2%)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했다. 60세 이상(긍정 44.9%, 부정 51.9%), 30대(47.2%, 50.4%), 18~29세(45.4%, 50.1%)에서는 부정평가 응답자가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긍정 92.4%, 부정 7.0%), 열린민주당 지지층(80.7%, 19.3%), 정의당 지지층(68.6%, 25.9%)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반면 미래통합당(긍정 6.3%, 부정90.7%), 국민의당(11.7%, 88.3%)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51.0%, 45.0%)이 남성(긍정 45.1%, 부정 53.2%) 보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39.2%, 미래통합당은 27.7%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의 격차는 11.5%p로, 민주당이 통합당을 오차범위 밖(±3.1%p)에서 앞섰다.

세부 계층별로는 대부분 지역‧연령‧성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우세했다.

광주‧전라(민주 62.1%, 통합 14.3%)와 강원‧제주(48.8%, 24.3%), 서울(42.3%, 27.1%), 대전‧세종‧충청(40.7%, 27.6%), 경기·인천(39.8%, 23.4%), 40대(42.8%, 20.0%), 50대(41.2%, 24.9%), 30대(38.3%, 28.3%), 남성(38.8%, 29.7%)과 여성(39.5%, 25.7%)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대구‧경북(민주 22.7%, 통합 40.6%)과 부산·울산·경남(26.0%, 38.2%)에서는 한국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없음 또는 잘모름’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20.7%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20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2%+휴대전화 88%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1019명(총 접촉성공 3만9471명, 응답률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5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