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4명… 지역발생 44명 중 광주 22명으로 절반

노상우 / 기사승인 : 2020-07-02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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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도 23명 확진자 나와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4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 1만290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된 54명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44명·해외 유입 10명으로 잠정 추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명 늘어 1만1684명(90.6%)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93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82명으로 전날과 변화 없다. 

이날 발생한 신규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에서만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아가페실버센터, 지역도서관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3명 ▲경기 10명(해외유입 5명) 등 2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기타 다른 지역은 ▲대구 3명(해외유입 2명) ▲대전 1명 ▲충남 3명(해외유입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검역과정에서는 2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추가됐다.

국내 코로나19의 치명률은 2.19%를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1만2904명 중 남성은 5555명, 여성은 7349명으로 조사됐다. 치명률은 확진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크게 나타나는데 60대는 2.43%, 70대는 9.49%, 80대 이상은 24.91%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10대 미만 2명 ▲10대 2명 ▲20대 8명 ▲30대 6명 ▲40대 2명 ▲50대 14명 ▲60대 12명 ▲70대 7명 ▲80대 이상 1명 등으로 치명률이 높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이들을 위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