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1대 후반기 본격 가동…10일 개회

입력 2020-07-09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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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11대 후반기 본격 가동…10일 개회
▲ 전남도의회 청사 전경.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도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제34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11대 후반기 첫 임시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안 출신 김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의결될 전망이다.

김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열린 의회, 강한 의회’를 제11대 후반기 의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전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운영 방침을 밝히고,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도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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