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0-07-09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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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산시청사 전경. 경산시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0개유형 50여개 사업장에 1,00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근무조건은 만 18세~65세 미만으로 주 40시간 일하고 일당 6만8,72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을 일하며 일당은 4만2,950원이다. 또 하루 5,000원의 부대경비와 5대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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