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外 웰컴저축·핀크

기사승인 2020-07-11 01:00:11
- + 인쇄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웰컴저축은행이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핀트가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2만5000건을 돌파했다.

[금융 이모저모]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外 웰컴저축·핀크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자영업자 등 국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했다.

박재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국민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현장에 계신 의료진보다 느끼는 체감은 덜하겠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저희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손 글씨로 작성한 응원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박재식 회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 

[금융 이모저모]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外 웰컴저축·핀크

웰컴저축은행,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사 디지털뱅킹 ‘웰뱅’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QR코드 서비스는 BC카드 가맹점 중 QR결제를 지원하는 곳에서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웰컴디지털뱅크(웰뱅) 하단에 상시 노출되는 QR코드를 클릭하면 하면 바로 결제화면으로 이동한다. QR코드 생성은 지문 또는 페이스아이디와 같은 생체 인증으로 가능하다. 이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간편 비밀번호로 QR코드 생성 후 가맹점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QR결제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R결제에 따른 이용 금액도 체크카드 이용 실적으로 동일하게 계산된다. 체크카드 실적에 따른 적금상품 우대금리, 이용금액에 따른 무제한 캐시백 혜택 등의 효과와 연말 정산 세액 공제 혜택도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전자 결제 서비스는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BC카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가맹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이모저모]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外 웰컴저축·핀크
사진=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핀트, 누적 투자일임 계좌 2만5000건 돌파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의 누적 투자일임 계좌가 2만5000건을 돌파했다.

핀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의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가 2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핀트의 급성장은 언택트 열풍과 함께했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금투협에 보고된 투자자문 및 일임계약 증가 건수는 2만8000여건으로, 이 중 약 20%에 달하는 5500여건이 핀트를 통해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핀트는 2013년 설립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5년여 간 개발해 탄생시킨 인공지능 아이작과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 기술 기반으로 운용되는 간편투자 서비스로, 투자에 필요한 시장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거래소 주문 및 수익 현황 분석 등 모든 과정을 AI가 담당한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테크와 금융이 만난 테크핀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일반 대중들도 새로운 투자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핀트에서는 20만원 소액부터 투자전문 인공지능에게 국내외 주식투자를 맡길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한 재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bits309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