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 최숙현 선수 사건 핵심인물 '팀 닥터' 결국 구속

성민규 / 기사승인 : 2020-07-13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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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대부분 인정...혐의 부인한 감독, 여자 선배 조사 임박

13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故(고) 최숙현 선수 사건 핵심인물로 지목된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A(45)씨가 결국 구속됐다.

A씨는 13일 오후 2시 30분 대구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법원으로 들어가기전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죄송합니다'란 말을 남겼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주경찰서를 떠나기 전에도 '죄송합니다'란 말을 되뇌었다.

A씨가 구속되면서 수사의 칼날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감독과 여자 선배에게로 향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 선배는 기존 입장을 번복,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