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윤요섭 / 기사승인 : 2020-07-16 1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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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저장시설 해양오염분야 총괄 점검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간 부산지역 300㎘ 이상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과 시설안전 분야 점검 등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저장시설의 기름 공·수급 시 안전수칙 이행여부, 해양오염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해 노후된 배관과 호스 보수, 안전표지판 부착 등 안전설비 결함에 대해 2건의 행정처분과 14건의 시정조치 명령을 했다. 

또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내 사고대응 메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해양시설 관련 오염사고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예방부터 대비·대응까지 총괄 관리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며 “각 사업장 소유자와 관리인은 해양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