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폭우 피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

BNK 희망나눔재단 통해 2000만 원 상당 복구물품 전달 

입력 2020-07-30 11:16:48
- + 인쇄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BNK금융그룹이 BNK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긴급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BNK는 지난 23일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기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BNK금융, 폭우 피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
▲ 29일 오후 진행된 BNK금융그룹의 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구호물품 지원 전달식.(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 희망나눔재단은 각 지역 세대별 피해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구호물품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