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4일부터 9월 3일까지...154명

입력 2020-08-03 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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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유성구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포스터.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이다.

이번에 유성구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 29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4명 등 총 154명이다.

만 18세 이상 유성구민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에 능숙한 자와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는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4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구청 기획실에서 서면 접수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9월11일 이후 구 홈페이지 게시 또는 개인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실(☎611-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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